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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최고의 고교 투수들이 프로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들과 그들의 탁월한 능력을 소개합니다.

 

 

 

2025 KBO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팀별 지명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고 우완 정우주 185/ 86

 

사진출처 : 이데일리

 

전주고의 우완 투수 정우주는 올해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완성도 높게 구사하며, MLB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투수로, 주말리그와 고대올스타전에서 최고 156km의 공을 던졌습니다. 그는 유연성과 딜리버리, 밸런스가 뛰어나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150km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익스텐션이 다소 짧지만, 필요에 따라 조절하여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으며, 공의 속도뿐만 아니라 변화구의 제구력도 뛰어납니다. 멘털 또한 강인하여 추운 명문고전에서 153km, 주말리그와 고교대학올스타전에서 156km를 기록했습니다.

 

덕수고 좌완 정현우 184/87

 

사진출처 : 이데일리

 

정우주의 경쟁자로서 넘버원을 다툴 선수입니다. 좌완으로 최고 152km까지 구속을 끌어올린 점이 돋보입니다. 정우주가 유명해지기 전에는 배찬승과 함께 정현우가 있었습니다.

 

경기 운영 능력은 이미 인정받았으며, 올 들어 구속과 구위 모두 향상되어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좌완 넘버원 투수입니다. 탄탄한 체격과 함께 최고 150km를 넘는 직구의 구위와 무브먼트도 최상급입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한 슬라이더와 커브의 조합도 매력적입니다.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아 무리하지 않고 등판하는 것도 이 선수의 장점입니다.

 

 

 

서울고 우완 김영우 187/88

 

김영우는 지난해 토미존 수술 후 유급하며 155km의 프로 트랙맨 기록을 세운 선수로, 서울고에서는 주말리그에서 153km, 고교대학올스타전에서 154km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투구는 유연하고 군더더기 없는 형태로, 탄력적인 신체와 빠른 골반 회전, 부드러운 팔 스윙이 결합되어 고속의 구속을 만들어냅니다. 정우주와 함께 투구 메커니즘과 미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많은 프로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슬라이더, 너클커브, 스플리터를 던지며, 손재주와 성실한 태도, 긍정적인 성격도 그의 강점입니다. 제주 윈터리그에서 150km를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최상위권에 자리한 선수입니다.

 

덕수고 김태형 186/91 우투우타

 

김태형은 고교대학올스타전에서 153km의 최고 구속을 기록한 투수로, 안정적인 투구폼과 긴 스트라이드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던지며, 2학년 때에도 140 초반의 구속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구속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7월의 더위로 인해 잠시 구속이 떨어지고 볼넷 허용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퍼포먼스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입증한 선수로, 그의 자료 정리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대구고 배찬승 182/80 좌투수

 

배찬승은 2학년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어 한일전에서 뛰어난 투구를 선보인 선수입니다. 그는 단순히 빠른 공만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밸런스와 기본적인 제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년 전에는 전체 1번으로 평가받을 만큼 두각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팀의 부진과 함께 조금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150km이며, 꾸준히 140 중반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와 각이 큰 커브를 구사합니다. 팔 스피드도 뛰어나고, 구속 증가 가능성도 높아 프로에서 선발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광주일고 김태현 좌완 185/ 87

 

광주일고 출신의 김태현은 좌완 투수로서, 직구, 스플리터, 커브를 구사하며 윈터리그에서 142km를 기록했습니다. 꾸준히 140km 중반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룡기에서는 145km의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대통령 배에서도 뛰어난 제구력과 커맨드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투구 폼 덕분에 제구와 변화구의 완성도가 높으며, 압도적인 탈삼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교생 중 유일하게 U23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이는 그의 탁월한 재능을 입증합니다. 현재도 즉시 전력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더 많은 근력이 붙으면 잠재력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배명고 박세현 185/86 우투우타

 

탄력 있는 신체와 부드러운 팔 스윙 덕분에 뛰어난 투구폼을 자랑하며,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합니다. 그는 제주 윈터리그에서 150km의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고,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도 151km를 기록해 꾸준함을 입증하였습니다.

 

전반기에는 거의 무결점의 투구를 선보였으며, 후반기 페이스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그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장충고 김재원 투수 190/93 우투좌타

 

최고 속도 150km를 기록하며, 주말리그 후반기에서는 146km의 구속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두 가지 구종을 자신 있게 구사하며, 높은 탈삼진율을 자랑하는 구위형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청룡기 세광고전에서 6.2이닝 동안 16탈삼진을 기록한 경기는 그의 능력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학년 때 투수로 전향하여 신선한 팔을 자랑하며, 마른 체격에 각이 큰 슬라이더를 던지는 발전 가능성이 큰 대형 유망주입니다.

 

 

 

세광고 권민규 좌투수 189/89

 

권민규는 뛰어난 체격과 안정적인 투구 폼을 자랑하는 좌완 투수입니다. 정현우와 배찬승 다음으로 균형 잡힌 투구와 훌륭한 제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올스타전에서 146km의 구속을 기록하며 구속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우타자의 몸쪽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제구력은 그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작년에는 김연주와 함께 팀을 이끌었으며, 1년 사이 체격이 더 커지면서 구속 또한 상승했습니다. 권민규는 딜리버리, 익스텐션, 하체 밸런스 등 투수로서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유망한 선수입니다.

 

비봉고 박정훈 192/100 좌투수

 

큰 키에서 내리꽂는 최고 154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입니다. 매력적인 직구와 슬라이더가 인상적이지만, 구종이 단조롭고 투구 폼이 와일드하여 제구에 기복이 있습니다.

 

황사기 휘문고전에서 151km를 기록했고, 고교대학올스타전에서 154km를 보여주며 주가를 높였습니다. 구종 보완과 밸런스 등 개선할 점이 많지만, 빠른 공을 던지는 장신 좌완이라는 매력은 큽니다.

 

충암고 박건우 184/88 우투우타

 

박건우는 최고 시속 149km를 던지는 우완 투수로, 2학년 때부터 국가대표 우완 투수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구종과 제구력을 자랑합니다. 그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시즌 초반 약간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름 대통령 배에서 최고 시속 147km의 속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대통령 배 전주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세 번의 무사 2, 3루 위기 상황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그의 위기관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닝이터로서 높은 탈삼진율과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서울고 김동현 193/97 우투우타

 

김동현은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로, 최고 시속 152km의 강력한 구속을 자랑합니다. 서울고의 김영우에 비해 다소 주목받지 못했지만,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52km의 기록은 그의 발군의 체형 덕분이며, 지난 1년간 구속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명문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윈터리그 동안 꾸준히 150km 이상의 구속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직구와 스플리터가 강점입니다.

 

경남고 박시원 192/88 우완

 

박시원은 큰 키와 훌륭한 체격을 토대로 최고 시속 150km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너클커브를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145km의 공을 던지며 뛰어난 잠재력을 선보였으며, 경남고의 주축 선수로 MLB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빠르게 승부를 결정짓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팀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를 갖춘 선수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경기상고 추세현 188/88 우투우타

 

추세현은 3루수와 투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최고 151km의 구속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투수로서의 경험은 아직 제한적이어서 즉시 전력으로 활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야수로서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김도영을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송구 능력을 보여줍니다.

 

 

 

충훈고 김서준(51) 190/86 우완오버

 

후반기 주말리그부터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선보이며 청룡기에서 급부상한 선수입니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역동적인 투구폼을 갖췄습니다. 부드러운 폼으로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각이 큰 커브가 매력적입니다.

 

소래고 김태훈 189/85 우투우타

 

최고 구속 시속 152km를 기록한 김태훈은 주말리그에서 시속 150km 근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중에는 시속 140km 후반대의 구속을 유지합니다. 그는 유연한 투구폼과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갖춘 투수입니다. 비록 큰 경기 경험은 다소 부족하지만, 그의 빠른 성장 속도는 주목할 만합니다.

 

광주일고 권현우 190/90

 

강력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직구로 탐나는 선수입니다. 이미 윈터리그에서 150km를 던졌습니다. 직구, 체인지업, 각 큰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모두 수준급입니다.

 

충암고 좌완투수 황희천 191/93

 

마른 몸에서 체중 증가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과 구속이 향상되었습니다. 강릉고에서 전학하여 충암고에서 경험을 쌓으며 박건우와 함께 원투펀치로 성장했습니다.

 

키가 큰 좌완으로, 최고 구속은 147km이며 긴 하체를 활용한 독특한 투구폼과 까다로운 디셉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체격 덕분에 프로에서 구속 상승 등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입니다.

 

 

 

휘문고 나연우 우투수 185/87

 

부드러운 폼으로 최고 시속 150km를 던지는 선수로, 변화구의 움직임도 뛰어납니다. 직구의 최고 구속은 150km이며, 낙차가 큰 커브와 잘 어우러집니다. 밸런스 완성도는 아직 부족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구속이 상승한 잠재력 있는 선수입니다.

 

서울고 최민석 189/84 우완투수

 

최고 구속은 149km이며, 청룡기에서는 147km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직구, 슬라이더, 투심, 커브를 구사합니다. 제구도 좋은 편이며, 특히 슬라이더가 뛰어납니다.

 

서울고의 우완 투수들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선수이기도 하지만,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경기 중에도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고 윤현 187/88 우투우타

 

최고 시속 148km의 빠른 공을 던집니다. 직구와 각이 큰 커브의 조합을 주무기로, 매력적인 포크볼을 구사합니다. 지난 추계 때는 시속 147km의 공을 던지며 돋보였고, 일찍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북일고 최주원 186/85 우완투수

 

북일고의 우완 투수 최주원은 186cm의 키와 85kg의 체격을 갖춘 파워 피처입니다. 그는 150km를 넘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뛰어난 구속을 자랑합니다.

 

다만, 밸런스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어 볼넷 허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의 빠른 공은 뛰어난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으며, 큰 낙차의 변화구와 잘 조화되어 매력적입니다.

 

대구상원고 이동영 186/83 좌투좌타

 

최고 구속 145km, 황금사자기에서 143km를 기록한 이동영은 2학년 후반기부터 급부상한 선수입니다. 짧은 야구 경력에도 불구하고 140km 중반대의 직구와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던집니다.

 

중심 이동과 하체 밸런스는 나쁘지 않지만, 팔 스윙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유연하고 탄력이 좋아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투구 폼을 교정하면 150km까지 가능할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상원 이세민 187/100 우완오버

 

이로운을 연상케 하는 좋은 체격과 밸런스를 가진 이세민은 최고 150km의 빠른 공을 던집니다. 황금사자기에서는 148km를 기록했으며, 같은 폼에서 나오는 하이 패스트볼, 슬라이더, 각이 큰 커브가 매력적입니다.

 

부산고 김정엽 186/92 우투우타

 

체격이 좋고 투구폼이 뛰어나며, 시속 150km에 가까운 빠른 공을 던집니다. 황사기 인천고 전에서 148km를 기록했습니다.

 

부산고 천겸 182/90 우완투수

 

고교대학 올스타에서 147km를 기록했으며, 키는 크지 않지만 149km까지 던지는 제구력 있는 하이 패스트볼과 커브가 뛰어납니다.

 

서울고 곽병진 191/97 우완투수

 

커맨드가 뛰어나며, 시속 148km까지 던지는 좋은 체격의 우완투수입니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서울권의 톱 유망주였고, 신체 활용이 좋으며 잠재력이 큽니다. 불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컨벤션고 이도우 193/96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었고, 최고 구속은 150km입니다. 경기 중에는 140 중반대의 구속을 보이며,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 각이 큰 커브가 특히 뛰어납니다. 팔 스윙이 빠르고, 150km를 꾸준히 던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안산공고 박상현 185/85 우투수

 

호리호리한 체형입니다. 부상 복귀 후 무더위 속 포항에서 열린 대통령 배에서 안산공고를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입니다. 이때 구속은 148km까지 나왔습니다. 손기술이 뛰어나 직구, 슬라이더, 커브, 투심,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특히 빠르게 꺾이는 슬라이더가 강점입니다.

 

 

 

성남고 신지환 181/80 좌완

 

밸런스가 좋고 투구폼이 뛰어난 145킬로의 좌완입니다. 디셉션이 있으며, 유연성과 제구력이 우수하여 체인지업 같은 변화구 구사에 능합니다.

 

비봉고 연서준 186/88 좌완투수

 

쓰리쿼터에 가까운 폼에서 나오는 146km의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타자에서 전향하며 어깨도 싱싱합니다.

 

마산고 김윤하 193/100 우투수

 

올해 작가 일정과 인연이 없어 자주 보지 못했던 마산고의 에이스입니다. 최고 150km의 빠른 볼을 던지며, 좋은 체격과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140 후반대의 직구,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던집니다. 보드라인 쪽에 걸쳐 들어오는 탄착군이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경남고 진석현 194/98 좌투

 

그는 장신의 좌완 투수로 최근 148km를 던졌습니다. 중학생 시절 황희천, 김지만과 함께 부산권의 최대 유망주였으며, 경남고에 진학하면서 좌완에 장신이라는 매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만 아직 투구가 거칠고 하체 사용 등 밸런스에 아쉬움이 있지만, 8월 초부터 연습 경기에서 중심 이동과 밸런스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 육성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성장하는 장신의 좌완 투수로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주고 양수호 187/85 우투우타

 

1학년 때부터 30이닝을 던질 만큼 팀 내 주축이었다. 꾸준히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쌓은 경험치는 큰 장점이다. 사이드에서 오버형으로 새롭게 폼을 바꿨지만, 여전히 제구 문제는 약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152킬로까지 찍은 구속에서 알 수 있듯 매력적인 스피드를 지녔으나, 이닝당 1개꼴의 볼넷과 폭투 허용률은 고민거리입니다.

 

 

 

인창고 엄요셉 190/92 우투우타 사이드암.

 

올해 사이드암 투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큰 키와 최고 구속 150km에 가까운 공을 던집니다. 제구는 다소 미흡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의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약팀에 속해 전국 대회에서의 임팩트는 부족하지만, 훌륭한 체격을 지녀 조금만 관리하면 뛰어난 선수로 발전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의 드래프트 순번이 매우 궁금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동산고 진희성 우투우타 185/90

 

최고 구속 148km, 우신고에서 동산고로 전학하며 동산고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고 148km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조합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닝 이터이며, 완성형에 가까운 슬라이더를 위닝 샷으로 사용합니다.

 

야탑고 홍민규 184/87 우투좌타

 

팀 내 실질적인 에이스로, 50이닝을 던지며 볼넷 허용이 적고 탈삼진률이 높습니다. 밸런스가 좋고, 같은 폼에서 나오는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 큰 무브먼트의 유인구가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김현우에 비해 구속은 약간 떨어지지만, 구종 그래프는 상위에 있습니다.

 

야탑고 김현우 183/90 우투우타

 

최고 149까지 던지는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 우완 투수로, 팀 내 홍민규와 함께 원투펀치를 형성합니다. 자신 있게 던지는 모습이 좋고, 제구도 안정적입니다.

 

전주고 이호민 184/85 우투우타

 

최고 147, 143 명문고, 황금사자기, 경기 중 보여주는 구속은 140 전후로, 구속이 돋보이지는 않으나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과 커맨드를 완성했습니다.

 

제구가 좋고, 완급 조절이 가능한 고교 에이스로, 증속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수입니다. 올해 정우주와 함께 전주고 우승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체인지업과 커브가 돋보였습니다.

 

 

 

광주동성고 고도영 181/85 우투우타

 

대통령배에서 146km를 기록했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야구 천재로 유명했으며,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 선발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격수를 맡을 만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췄고, 1학년 때는 3할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 자질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경남고 김태균 192/93 우투우타

 

박시원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으며, 좋은 체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3학년 이후 구속이 상승하여 최고 148km를 기록했습니다. 스플리터가 주 무기이며, 제구에 기복이 있지만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입니다.

 

휘문고 박준혁 180/84 우투수

 

주말리그 후반기에 145~148km를 기록하며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졌습니다. 제구도 양호하고, 이닝 대비 실점도 적었습니다. 하이 패스트볼과 각이 큰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불펜형 선수로 매력적입니다.

 

경기상고 임진묵 184/85 우투우타

 

팀의 에이스로, 최고 구속 147km를 기록하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 와일드한 폼으로 143~145km를 꾸준히 던지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성장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경기상고 정세영 좌완투수 180/82

 

임진묵, 임다온과 함께 경기상고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2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수로는 다소 작은 키지만, 좌완투수로서 빠른 공을 던지며 딜리버리가 좋습니다. 140대 중반의 직구와 빠르게 휘는 슬라이더를 지닌 선수로,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부산고 김동후 192/82 우완사이드암.

 

마르고 장신의 몸을 꼬는 특이한 폼의 사이드암 투수로, 희귀함이 매력적입니다. 볼 무브먼트도 뛰어납니다.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긴 팔로, 130 중후반의 우타자 몸 쪽으로 휘어지는 무브먼트가 좋은 직구와 아래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구사합니다.

 

마른 체형에 장신의 사이드암이라 제구만 좀 더 올린다면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을 선수입니다.

 

강릉고 천범석 182/85 우투우타

 

지난해 54이닝, 올해는 60이닝 이상 던지며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제구가 좋습니다. 폼도 부드럽고 무브먼트 커맨드와 제구도 뛰어나지만, 140 초중반대의 다소 아쉬운 구속은 아쉽습니다. 증속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천고 안시후 190/84 우투수

 

최고 147km의 직구를 던지며, 투구폼이 좋고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을 사용합니다.

 

라온고 최우혁 193/90 우투좌타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그는 투타를 겸하는 선수입니다. 올해는 타자로 많이 출전했지만, 본인은 투수를 선호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실제로 145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강한 팔을 지녔습니다.

 

올해는 팔 상태가 좋지 않아 마운드보다 타석에 자주 섰습니다. 타석에서는 훌륭한 신체 조건에 걸맞게 장타력도 갖췄고, 밀어치기와 당겨 치기, 스프레이 히팅으로 빠른 공을 잘 공략합니다.

 

올 초 윈터리그에서는 홈런을 치고 삼진을 잡는 모습에 매료되었으며, 현장에서 만난 강봉규 감독은 인터뷰에서 최우혁에게 투타를 겸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상고 임다온 187/87 우투수

 

우완 오버핸드로 149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횡과 종으로 휘는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청룡기에서는 144km를 기록했으며, 토미존 수술로 유급한 경험이 있는 포텐형 선수지만, 재활 이후 변화구 완성도 등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배재고 김도현 우투우타 185/85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타자에서 투수로 전환했으며, 윈터리그에서 147km까지 기록했습니다.

 

 

청담고 강병현 182/83 우투 사이드암.

 

최고 136km의 제구력이 뛰어난 무브먼트를 지닌 볼을 던지는 사이드암 피처로, 고교에서는 보기 드문 완투형 투수입니다. 2학년 때 팀을 4강으로 이끄는 완투승을 기록했고, 팀은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3학년 청룡기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완투형 투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용마고 김현빈 190/88 우투우타 사이드암

 

윈터리그에서 140킬로를 던지며 주목받았던 선수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학년 때 이미 장현석을 뒷받침하는 원투펀치였고, 올해 구속은 조금 아쉽지만 제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올해 9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소화했고, 청룡기를 앞두고 어깨 탈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장충고 신서영 186/84 우투사이드암

 

신체 조건이 좋고, 균형 잡힌 자세에서 나오는 무브먼트가 뛰어납니다. 탄력 있는 체형으로 구속 향상 가능성이 있으며, 잠재력이 큽니다.

 

 

 

선린인터넷고 손아인 186/85 좌투좌타

 

전학으로 여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경기항공고 시절부터 성준서와 함께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하체를 잘 활용하고 투구 밸런스도 좋으며, 최고 구속은 140 중반에 이릅니다.

 

세광고 우승완 187/90(유급) 우투우타

 

최고 148의 빠른 공과 함께 빠르게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조화를 이루어 매력적입니다.

 

창원공고 김종운 187/85 투수 겸 포수 우투우타

 

이마트배에서 142km, 최고 147km까지 던질 수 있는 실력을 보유. 포수 출신으로 투수로서도 제구력이 뛰어난 매력적인 공을 던진다.

 

경기항공 성준서 191/95 우완 쓰리쿼터

 

한화 김서현을 떠올리게 하는 폼으로, 큰 키를 자랑하며 147km를 던지는 우완 쓰리쿼터형 투수로 직구와 슬라이더가 뛰어나다.

 

제물포고 이석영 184/90 우투우타

 

최고 153km를 던지는 우완으로, 근육질의 탄력 있는 폼이 인상적이다. 부상으로 인해 출전 경험은 많지 않다.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지지만 제구력이 부족하다. 다듬으면 불펜 필승조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매력적인 선수.

 

 

 

서울자동차고 이병현 186/88

 

최고 152km를 던졌지만, 완전치 않은 몸 상태로 인해 공식 경기에서는 4경기, 4이닝이 전부라 표본이 적습니다. 연습 경기에서는 150km, 주말 성남고전에서는 147km를 던졌으며, 실링형 우완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남고 bc 배시준 185/87 우투좌타 145 오버

 

탄탄한 몸매와 박영현을 떠올리게 하는 투구 폼으로 주목받습니다. 약팀 소속으로 지난해 75이닝을 던지며 경험을 쌓았고, 올해는 탈삼진율을 높이며 꾸준히 활약 중입니다. 청룡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봉황대기 제물포고전에서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라온고 설기민 185/90 우투우타

 

최고 140대 후반의 구위 좋은 공을 던지지만, 유연성과 제구가 부족합니다.

 

덕수고 임지성 좌완투수 184/93

 

든든한 체형에 제구력이 뛰어나고, 디셉션과 로케이션 감각이 좋아 커브와 슬라이더를 매력적으로 구사합니다. 다만, 시즌 중 보여준 구속은 135~136km로 다소 아쉬웠습니다.

 

덕수고 김영빈 188/88 우투우타

 

큰 키를 자랑하며 최고 140km 중후반을 던질 수 있는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잘 활용합니다. 커브가 매우 느려서 완급 조절로 타이밍을 빼앗는 데 능합니다.

 

 

 

마산고 김민재 185/87 우투수

 

스리쿼터형으로 팔 각도를 올려 구속은 상승했지만, 제구는 불안정합니다.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중앙에서 떨어뜨릴 수 있는 제구가 뒷받침된다면, 결정구로 유용할 텐데...

 

마산고 옥진율, 190/103 우완

 

지난해 청룡기 돌풍의 주인공입니다. 팔과 다리 위치가 완성되지 않은 특이한 폼이 체형 대비 아쉬운 구속으로 이어집니다. 경기에서 140대 중반대를 기록했습니다.

 

유신고 이윤 187/94 우투우타

 

좋은 체격과 밸런스를 가진 투수로, 부상 복귀 후 구위를 회복하며 시즌 중 147km까지 기록했습니다. 제구와 경기 운영도 가능하여 잠재력이 큰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청원고 사이드암 문정호 186/88.

 

140 중반의 구속을 던지며, 이닝당 1개꼴의 안타와 볼넷을 허용. 제구력이 필요하다.

 

세광고 박세준 180/85.

 

우완 투수로 스몰 사이즈의 불펜형 선수. 떨어지는 볼의 낙폭이 크며, 커터와 체인지업의 조합이 뛰어나다. 황사기 신일고전에서 145킬로를 기록했다.

 

 

 

유신고 이성원.

 

150 이상 던지지만 제구가 안 된다.

 

대전고 김현재 177/78.

 

좌완 투수로 스몰 사이즈지만 탄탄한 체형. 최고 140 플러스의 속도를 던지며,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한다. 올해 70이닝을 넘게 던진 내구력을 자랑하며,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좋다.

 

서울컨벤션고 신진규 185/85 우투

 

140 중반 구속, 투구 폼이 깔끔하고 볼 무브먼트는 좋으나, 탄착군이 큰 편입니다. 이를 줄이면 매우 매력적인 볼을 가진 선수가 될 것입니다.

 

개성고 김지민 184/77 좌투수

 

140대 초반 구속, 황희천, 진석현과 함께 중학교 때부터 주목받던 좌완 투수였습니다.

유연성은 좋아 보이나 구속이 아쉽고, 헤드와 밸런스가 무너지며 기대만큼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휘문고 모주완 184/85 좌투좌타

 

140km를 던진 휘문고 좌완으로, 유연성과 익스텐션, 간결한 팔스윙으로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입니다.

 

충암고 이진중 192/98 우투우타

 

신체 조건이 뛰어나고 제구도 좋지만, 활처럼 튕기는 느낌이 부족해 구속이 아쉽습니다. 윈터리그에서 140km를 기록했습니다. 잠재력이 커서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배명고 김중호 우투 사이드암 185/85

 

좌우로 휘고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로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로, 140km까지 던집니다.

 

성남고 권유민 187/88 우투가이드암

 

키 크고 긴 팔에서 나오는 130대 중후반의 속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며, 잠재력이 커 성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인천고 조유성 188/90 우투우타.

 

이쁜 폼과 좋은 제구를 지닌 만큼 성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장충고 김도균 187/90 우투우타.

 

최고 144KM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 선수로, 등판 기록은 많지 않지만 가능성 있는 선수입니다.

 

장충고 김현준 좌투수 193/88.

 

큰 키에 밸런스가 잡히지 않았지만, 힘쓰는 법을 터득한다면 미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물포고 오혜성(11) 182/82 우투우타.

 

144km 덕수고전, 인천고전, 동산고전 승리 투수로, 여름 동안 뜨거운 활약과 함께 이닝 이터로서 팀의 3승을 이끌었습니다.

 

장안고 조우진 우완 186/83 우투.

 

기복이 있지만, 밸런스와 커브 제구를 다듬으면...

 

덕수고 유희동 197/97.

 

초장신의 유연한 신체와 이쁜 투구 폼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휘문고 장세웅 189/89 우투우타

 

휘문고의 장신 비율이 좋은 우완으로,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습니다.

 

물금고 박세열 183/85 우완.

 

이닝 이터로서 경험이 많아 타자를 상대할 줄 압니다. 증속 가능성에 비중을 두어 희망 픽으로 꼽힙니다.

 

포항제철고 이서진 좌완 188/75.

 

호리호리한 체격에 아름다운 폼을 가졌으며, 140 언저리의 속도를 냅니다.

 

대전고 정우석 184/86 좌투수.

 

최고 141의 속도를 지니고 슬라이더 각이 좋습니다. 경험이 적고 제구가 불안정합니다.

 

개성고 최현우 190/88.

 

147의 속도를 던지지만 투구폼이 미완성입니다.

 

제물포고 신재우 185/89 우투.

 

대통령 배에서 140 중반의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제물포고 황정현 우투우타 183/78

 

소래고 신윤철 좌완 185/ 84 142

 

충훈고 좌완 김흥구 184/85

 

상체 힘에 의존하는 투구폼 짧은 팔스윙

 

유신고 조범규 182/ 85 우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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