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새 출발기금'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누구는 원금을 까준다더라", "누구는 이자만 낮춰준다더라" 헷갈리시죠? 핵심은 사장님의 현재 상태가 '부실차주'냐 '부실우려차주'냐에 따라 지원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딱 정리해 드립니다.1. 원금 탕감: 이미 연체가 시작된 분들 (부실차주)가장 강력한 혜택입니다. 3개월 이상 장기 연체가 발생한 '부실차주'가 대상입니다.혜택: 보유 재산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대해 원금의 60~80% (취약계층 최대 90%) 감면상환: 남은 빚은 최대 10년 동안 나눠 갚음주의: 신용 정보에 공공정보(채무조정 사실)가 등재될 수 있음2. 금리 감면: 연체 위기인 분들 (부실우려차주)아직 3개월 이상 연체는 안 했지만, 곧 터질 것 같은 '부실우려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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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