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 추경,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진짜 도움이 될까? 2025년 정부 추경안 핵심 요약과 실질적 변화

2025년 12조 원 추경,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어떤 혜택이 닿는지, 부담 경감 크레딧 등 주요 지원책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1. 추경이란?

 

 

 

추경(추가경정예산)은 예상치 못한 경기 침체, 재해, 민생 위기 등 국가적 필요에 따라 정부가 추가로 편성하는 예산입니다. 2025년 추경은 총 12조 2천억 원 규모로, 내수 부진과 소상공인 지원, 통상환경 변화, 산불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2. 왜 지금 12조나 푸는가?

 

• 총 추경 규모: 12조 2천억 원
• 주요 배정:
  • 민생 지원 4.3조
  • 통상·AI 경쟁력 4.4조
  • 재해·재난 대응 3.2조
• 재원: 정부 기금, 국채 추가 발행 등
• 핵심: 소상공인, 취약계층, 에너지요금 부담자 등 직접 지원

 

3. 소상공인 직접 지원, 뭐가 달라졌나?

 

• 부담 경감 크레딧: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311만 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등 고정비에 사용 가능
• 상생페이백: 연 매출 30억 이하 사업장 카드 소비 증가분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30만 원, 월 10만 원 한도, 3개월)
• 공공배달앱 할인: 2만 원 이상 주문 3회 시 1만 원 할인(650억 원 예산).
• 비즈플러스카드: 신용점수 595~839점 중저신용 소상공인 7만 명에 1천만 원 한도 구매전용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

 

4. 부담 경감 크레딧·상생페이백 등 주요 정책

 

정책명	지원 내용/대상	비고
부담 경감 크레딧	연 매출 3억 이하, 1인당 최대 50만 원, 고정비 차감	311만 명 대상
상생페이백	카드 소비 증가분 20% 온누리상품권 환급(최대 30만)	연매출 30억 이하 사업장
비즈플러스카드	신용 595~839점, 1천만 원 한도, 무이자 6개월	7만 명 대상
공공배달앱 할인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	650억 원 예산

 

5. 앞으로 받을 수 있는 정책 흐름

 

• 2025 상반기: 부담 경감 크레딧 지급 시작
• 2025 하반기: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도입
• 2026년~: 디지털 바우처 확대, 디지털 전환 지원

 

6. 마무리 및 참고 링크

 

정책은 ‘누가 먼저 알고, 꼼꼼히 준비해 신청하느냐’에 따라 체감 온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과 Q&A는 [2편: 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 완벽정리]로 이동하세요.

 

 

정부, 12조2천억 추경안 발표…22일 국회 제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