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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변경사항들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육아, 노인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육아 지원 정책 확대
2024년 12월부터 육아 관련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먼저 육아휴직 유급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납니다.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육아휴직 기간이 연장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들의 일-가정 양립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배우자 출산 휴가 급여 지원도 5일에서 10일로 확대됩니다. 이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개선되어 12세 이하 자녀에 대해 최대 36개월까지, 주 10시간 내에서 100% 급여를 지원받으며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노인 복지 정책 강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 복지 정책도 강화됩니다. 노인 기초연금이 월 32만 원에서 33.4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 인원도 665만 명에서 700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노인 일자리 수도 88만 개에서 103만 개로 늘어나고, 일자리 수당도 월 2~4만 원 인상됩니다.
중점 돌봄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도 월평균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됩니다. '소상공인 경영 응원 3종 패키지'가 도입되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환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연간 390만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고효율 에어컨, 개방형 냉장고 문닫기 등을 지원하며, 6.4만 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보험료도 최대 80%까지 지원하여 4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
2024년 12월부터 시행되는 이러한 정책과 제도 변화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책입니다. 육아 가정, 노인, 소상공인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정책들을 잘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