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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소득금액증명원', 이 3가지 모르면 대출100% 막힙니다 (ft. 종합소득세)

talk71797 2025. 10.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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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3.3% 사업소득자) 여러분, 대출이나 정부 지원금 때문에 '소득금액증명원'을 떼보고 당황한 적 없으신가요?

 

 "작년에 5천만 원 벌었는데, 왜 2천만 원만 찍혀 나오죠?", "지금 4월인데, 왜 작년(2024년) 소득증명은 발급이 안 되나요?"

 

이 모든 혼란은 근로자와 달리, 프리랜서의 '소득금액증명원'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기준으로 발급되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가 100% 겪는 3가지 '경험적 실수'와 해결책을 완벽히 알려드립니다.

1. 실수 1: "금액이 내가 번 돈(매출)과 달라요!" 

"작년에 5천만 원을 벌었는데, 대출 심사용으로 증명서를 떼보니 2천만 원만 찍혀서 한도가 안 나왔어요."

 

이것이 '종합소득세 기준'의 가장 큰 함정입니다. '소득금액증명원'에 찍히는 금액은 1년 총수입(매출)이 절대 아닙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총수입(5천만 원)'에서 '필요경비(3천만 원)'를 뺀, 순이익인 '소득금액(2천만 원)'이 찍힙니다.

 

(꿀팁) 대출 계획이 있다면, 5월 종소세 신고 시 '단순경비율'이나 '기준경비율' 적용이 내 '소득금액'을 얼마로 잡히게 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신고 전략을 짜야합니다.

2. 실수 2: "작년(2024년) 소득증명이 발급 안 돼요!" 

"지금 2025년 4월인데, 왜 작년(2024년) 소득증명 발급이 안 되죠?"

 

2월에 연말정산이 끝나는 근로소득자와 달리, 프리랜서(사업소득자)는 2024년 소득을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꿀팁) 국세청은 5월에 신고된 내역을 확정한 뒤, 2025년 7월 1일경부터 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원' 발급을 시작합니다. 7월 1일 이전에 작년 서류를 떼려는 시도는 실패합니다.

 

(즉, 2025년 6월 30일까지는 2023년 귀속 서류가 최신입니다.)

3. 실수 3: "5월에 종소세 신고를 안 했어요" (무신고 실수)

"3.3% 세금(원천징수)은 꼬박꼬박 뗐는데, 5월에 신고를 깜빡했더니 소득금액증명원이 '0원' 또는 '발급 불가'로 나와요."

 

'소득금액증명원'은 3.3% 원천징수 내역이 아닌, 5월의 '확정 신고'를 기반으로 발급됩니다.

 

(꿀팁) 신고를 누락하면 국세청 전산상 소득이 0원으로 잡혀 대출이나 지원금 심사에서 100% 탈락합니다. 지금이라도 세무서를 통해 '기한 후 신고'를 해야만 소득증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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